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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토마토) 휴벡셀, 허성규 대표이사로 변경…"코스닥 이전상장 박차" 2019-01-22

8,922 2019.01.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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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넥스 기업 휴벡셀이 허성규 전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휴벡셀 측은 지난해 12월 김종우 대표에서 허성규 대표로 변경했으며 올해 하반기나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우 전 대표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대표직이 공석이 되면서 20년 이상 경력의 의료기기 영업통인 허성규 대표가 선임됐다. 허 대표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국산 정형외과 임플란트 수출을 시작한 인물이다. 지난 2012년 디오메디칼의 마케팅 이사로 영입, 2014년부터 투자 유치 등의 업무와 함께 휴벡셀에서 경영 전반을 담당했다.
 
허성규 휴벡셀 대표는 "향후 국내외 시장은 물론 미국 시장에서 매출 5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휴벡셀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며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코스닥 이전 상장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휴벡셀은 척추 인플란트 의료기기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