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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코넥스→코스닥' 의료기기社 행보 촉각

2,415 2022.07.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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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 의료기기 업체들의 코스닥 이전상장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사태 등 잇단 악재로 찬바람이 불고 있는 주식 시장에서 리스크를 딛고 상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원텍, 프로테옴텍, 타스컴, 휴벡셀, 유투바이오 등 코넥스 상장 의료기기 업체들이 코스닥 시장 입성을 위한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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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임플란트 업체인 휴벡셀은 내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패스트트랙(신속상장)과 기술특례 등 2가지 방식을 병행해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2006년 설립된 휴벡셀은 2016년 코넥스 시장에 합류했다. 현재 척추 임플란트 특허 14건(미국특허 1건), UDI 특허 2건, 실용신안 2건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등 다소 부진한 실적을 거두기도 했으나 최근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요건을 충족해가겠단 계획이다.

 

실제 이를 위해 지난해 인수한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바이오리진과 시너지 확대, 신제품 출시 등으로 이전상장 동력을 마련해가고 있다.

 

bylogo.gif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